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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4. 뒤셀도르프/ 독일
헨켈이 지속가능성 영역에서 이룬 성취와 경과를 상세하게 실은 30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3월 4일(목) 발표했다.
“지속가능성은 헨켈의 오랜 전통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목적 있는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정책의 필수 요소입니다. 2010년, 우리는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과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이뤄낸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대부분의 목표를 달성했고, 일부는 그 이상의 것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라고 헨켈 CEO 카스텐 노벨(Carsten Knobel)이 말했다. “산업 분야와 고객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역할을 강화하면서 시장에서 성장 이상으로 우수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2020년에 발생한 세계적인 유행병으로 인해 여러 새로운 도전을 맞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전 세계 도처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팀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기후 친화적이며 순환 경제가 가능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회사가 되는 것에 목표를 두었습니다. 이런 우리의 노력으로 회사와 생산 기술 전체 포트폴리오 분야에서 큰 성취를 거뒀습니다.”라고 인사와 지속가능성 담당자 실비 니콜(Sylvie Nicol)이 전했다.
2010년, 헨켈은 구체적인 목표와 목적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을 세웠다. 이런 전략과 목표는 그 이후에 지속해서 개선되고 확장됐다. 세계적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동시에 증가하는 인구가 잘 살 수 있도록 적은 자원으로 더욱더 많은 가치를 만드는 것을 전략의 토대로 삼았다.
2020년은 2030년으로 가는 중간 지점이다. 지난 10년간, 헨켈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모든 측면에 걸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전반적으로 회사는 이산화탄소 배출, 쓰레기와 하수 부문에서 2020년 목표였던 30%를 초과해 39%가량 환경 발자국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전 세계 사고율을 50%나 줄여 2020년 안전 부문 목표를 성취했다.
헨켈은 1992년에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것이 헨켈을 독일 DAX 환경과 해당 산업 분야에서 지난 30년 동안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자랑스럽게 되돌아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회사 가운데 하나로 만들었다. 최초 보고서는 ‘환경 보고서Environment Report’라는 제목으로 헨켈의 환경보호 원리를 다뤘다.
“그 이후로 헨켈의 보고서와 지속가능성 전략이 상당하게 진화됐습니다. 오늘날, 저희는 사업에서 앞으로의 성공과 이해관계자를 위해 중요하고 광범위한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기후 친화적 회사로 나아가는 것부터 공급망 내에서의 사회와 환경 표준 보호를 포함합니다.”라고 지속가능성 관리책임자인 우베 베르그만(Uwe Bergmann)은 설명했다.
이산화탄소 배출과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헨켈은 2040년까지 기후 친화적인 회사가 되고자 하는 장기적인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까지 생산 부문에서 탄소 발자국을 65%가량 줄이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에너지 효율은 계속 개선될 것이며 2030년까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전기만 사용할 예정이다. 2020년 3월, 과학기반 목표주도(SBTi)는 헨켈의 배출감소 목표가 파리기후협정에서 설정한 목표 요건 충족을 확인했다.
2020년 다른 업적으로 헨켈은 텍사스 비카운티에 있는 신규 풍력발전소의 대규모 가상동력구매계약(VPPA)을 맺었다. 이로써 장기적으로 미국에서 헨켈이 필요한 전력수요를 100% 공급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헨켈은 고객, 소비자, 공급자가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을 돕기 위해 자사 브랜드와 기술이 세계적으로 더 넓게 퍼져 나가기를 원한다. 2020년까지 5년간 5천5백만 톤 이상을 절약했으며, 2025년까지 1억 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헨켈은 순환 경제 발전을 활발히 홍보하고 야심찬 포장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2025년까지의 목표는 포장을 100% 재활용하거나 재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2020년 말 기준, 이런 목표를 포장에서 약 89% 달성했다.
회사는 포장에서 재활용 비율을 꾸준히 높이려 애쓰고 있다. 헨켈 브랜드 가운데 다수가 이미 재활용 재질로 만든 포장을 사용한다. 회사는 2025년까지 세계적으로 모든 소비재 상품을 위해 30% 이상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높이려고 목표한다. 2020년 말에는 재활용 비율이 약 15%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큰 도전과제 가운데 하나는 사회적인 불평등에 대응하는 일이다. 코로나 유행병은 어려운 약자를 공격하면서 이러한 현상을 심화하고 있다. 2020년에 특히 중요한 과제는 유행병과의 싸움이었다. 헨켈은 작년에 전 세계적인 연대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긴급 구호 활동을 상당히 넓혔다. 이는 사회적인 영향력에 기여하는 헨켈의 여섯 가지 지속가능성 중심 영역 가운데 하나와 의미를 나란히 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공동체에 긍정적인 사회 영향력을 추가로 넓히기 위한 헌신에 중점을 둘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20만 명 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지속가능성 대표로 훈련된 5만 명 이상의 직원과 100% 책임 있는 자원을 활용할 것이다.
한 가지 예로 남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에 있는 팜유 소농을 지원하는 관련 개발 기관과 장기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5,000헥타르를 경작하는 3만 4천 명의 소농을 지원했다.
* 재활용성에 영향을 주거나 그 흐름을 오염할 수 있는 성분이나 잔류물이 남는 접착제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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