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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6. 뒤셀도르프 / 독일
현재 글로벌 인사 수석 부사장 실비 니콜(Sylvie Nicol)(45)이 경영 위원회에 지명되었다. 헨켈 연례 회의를 마치는 2019년 4월 9일자부터 실비는 인사 및 인프라 구조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경영위원회의 다음 임기에는 개인적인 이유로 일하지 못하게 된 캐서린 멘게스(Kathrin Menges)(55)의 뒤를 잇게 되는 것이다. 캐서린 멘게스(Kathrin Menges)는 1999년에 회사에 입사하였고, 2011년부터 헨켈 경영위원회의 구성원으로 일했다.
“우리는 여러 해 동안 뛰어난 근무성과, 헌신 및 리더쉽에 대해 캐서린 멘게스(Kathrin Menges)에게 감사드리고자 한다. 그녀는 전략적으로 인사 부서를 재정비하였으며 수많은 새 글로벌 인사 개념과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였다. 헨켈의 지속가능성장 위원회의 의장으로서 캐서린은 지속 가능한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였다. 실비 니콜(Sylvie Nicol)과 함께 그녀는 인사 조직 내에서 우수한 자격이 있는 후임자를 발굴해왔다,” 라고 헨켈 감독위원회 및 주주 위원회의 의장인 시모네 바젤-트라(Simone Bagel-Trah)는 말했다.
캐서린 멘게스(Kathrin Menges)는 1999년에 헨켈에 입사하였으며 그 후로 인사내에서 더 많은 관리 책임을 맡았다. 캐서린은 2009년에 인사부 법인 수석 부사장이 되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인사 및 인프라 구조 서비스를 책임하는 헨켈 경영 위원회에 지명되었다. 또한 캐서린은 헨켈의 지속가능성장 위원회의 의장이기도 하며, 2013년에 독일 연방 수상에 의해 지속가능성장 개발을 위한 위원회에 지명되었다.
캐서린의 후임인 실비 니콜(Sylvie Nicol)은 헨켈에서 20년 이상 쌓은 관리 경험으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헨켈 CEO인 한스 반 바일렌(Hans Van Bylen)은 “우리는 헨켈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내부 승계인으로서 실비 니콜(Sylvie Nicol)이 인사 수석 부사장으로서 우리의 경영위원회 팀에 합류할 것이라는 점에 매우 기쁘다. 사업 운영과 인사면에 우수한 기반 및 실적을 가진 실비는 헨켈과 회사의 시장 및 직원들을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녀는 독일의 본사와 더불어 해외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얻었다” 라고 말했다.
실비 니콜(Sylvie Nicol)은 1996년 유명 ESCP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의 뷰티케어 사업부에서 마케팅으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2010년에는 법인 부사장 및 프랑스의 뷰티 케어 리테일 본부장이 되었으며, 2013년에는 헨켈 뒤셀도르프(Düsseldorf) 본사로 이동하여 뷰티케어 인사 책임을 맡았다. 1년 후 그녀는 인사 법인 부사장이 되었으며 뷰티케어의 글로벌 매출과 함께 유럽지역 뷰티케어 소매 책임자로서 사업 책임을 맡았다. 2018년 초반부터 실비 니콜(Sylvie Nicol)은 글로벌 전략적 인사 및 지역의 인사를 담당하는 글로벌 인사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실비 니콜(Sylvie Nicol)은 프랑스에서 출생하였으며,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뒤셸도르프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